[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지난달 28일 국내외 심장내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을 국내 처음으로 진행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상반기 중에 국내 교육센터뿐만 아니라 국제 교육센터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PFA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보영 교수는 "국내서 처음으로 PFA 교육센터로 지정된 만큼 국내 의료진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심방세동 환자 치료와 회복에 전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해 6월 국내 첫 부정맥 시술 3만례를 달성하고, 최근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역시 2만건을 넘어섰다. 박동기 제세동기 등 전기장치시술도 85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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