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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의 108세 노인이 '세계 최고령 여성 이발사'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받았다.
하코이시씨는 "여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어 기쁘다"며 "손님이 오시는 한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1916년 나카가와마치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이발사 면허를 취득한 뒤 남편과 함께 이발소를 운영했다.
건강을 유지해 104세 때에는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했다.
건강 비결에 대해 그녀는 낙천적인 생각, 매일 아침 체조와 산책 등을 꼽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