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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5분께 세종시 종촌동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1천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천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튀김 준비 과정에서 식용유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04-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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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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