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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장학철 교수, 성남시의료원 내분비내과 외래진료

기사입력 2025-04-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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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말 진료 협력 협약을 맺은 분당서울대병원의 내분비대사내과 장학철 교수가 오는 30일부터 시의료원 내분비내과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외래 진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성남시의료원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에 이어 시의료원 협력 진료에 나선 두 번째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장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에 탁월한 연구와 진료 성과를 낸 이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은 "장 교수의 합류로 더욱 전문적인 내분비내과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과 체결한 진료 협력 협약 이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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