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9일 전북 익산시에서 화장품, 식품 등 6개 대미 수출기업과 '관세대응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해외인증지원단, 익산시청 등 관세 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들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참석 기업들은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자금 부담, 최신 관세율 등 정보 부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부 지원 등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참석 기관들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과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 등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온라인 관세 확인 시스템과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수출 다변화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sj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