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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구축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원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남양주시의 정원도시 조성 사례'와 '서귀포시만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구축 마련'이라는 주제 발표 후 산림·조경· 정원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서귀포형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행목표, 도시공원 인프라를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 전략, 구도심과 혁신도시에 도입가능한 정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이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정원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서귀포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정원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가능한 서귀포형 정원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