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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 노리는 거인 캡틴의 호탕한 웃음 소리, 사령탑은 흐뭇한 미소 [고척 현장]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25-05-01 17:48


스윕 노리는 거인 캡틴의 호탕한 웃음 소리, 사령탑은 흐뭇한 미소 [고척…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키움전. 전준우가 관중석의 야구 관계자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2연승을 달린 롯데가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롯데 선수들이 활기찬 표정으로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며 훈련을 시작한 캡틴 전준우를 비롯해 대부분의 선수들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넘쳤다. 훈련을 지켜보는 김태형 감독도 저절로 미소를 지었다.


스윕 노리는 거인 캡틴의 호탕한 웃음 소리, 사령탑은 흐뭇한 미소 [고척…

스윕 노리는 거인 캡틴의 호탕한 웃음 소리, 사령탑은 흐뭇한 미소 [고척…
에어쿤션에 한쪽 발을 올린 채 타격훈련을 하는 전준우. 밸런스를 잡기 위한 훈련이다.

스윕 노리는 거인 캡틴의 호탕한 웃음 소리, 사령탑은 흐뭇한 미소 [고척…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타격 훈련 중인 황성빈

스윕 노리는 거인 캡틴의 호탕한 웃음 소리, 사령탑은 흐뭇한 미소 [고척…
김태형 감독과 김민재 코치가 훈련을 지켜보며 미소 지었다.
롯데는 전날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10대9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1위 LG에 겨우 2게임 뒤진 4위를 유지했다. 29일 경기에서 불의의 헤드샷으로 쓰러진 전민재를 대신해 출전한 이호준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깜짝 활약을 펼쳤다.

1일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터커 데이비슨이 등판한다. 키움은 조영건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캡틴과 사령탑의 미소, 선수들의 활기찬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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