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전남대상대 뒷길·남구 봉선시장길 보행자 우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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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 광주시는 전남대 상대 뒷길과 남구 봉선시장길 2곳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억3천만원을 확보한 광주시는 열악한 보행환경 지역에 도로포장과 안전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정책 추진 차원에서 보행자 우선도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 광주시, 유기 동물 입양 시 펫 보험료 지원 = 광주시는 유기 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1년간 펫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유기 동물 안심 펫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입양 동물 1마리당 평균 15만원을 3천만원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63마리 입양 동물에게 보험료를 지급해 전년 대비 3.9％p 유기 동물 입양 비율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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