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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어린이와 반려견 모두가 행복하도록 '제1회 반려견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모델 선발을 위한 런웨이 무대, 유기견 입양 홍보를 위한 패션쇼, 원반던지기와 장애물달리기 등 독 스포츠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는 딸기 체험 이벤트, 공작, 기니피그 등 12종의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동물 클레이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반려견 모두를 위한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반려견이 행복한 도시 밀양을 널리 알리고 유기견 입양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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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