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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4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에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필요시 즉각 역학 조사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도 확립한다.
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각 시설의 방역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기점이 될 수 있다"며 "시설 운영자의 적극적 협조와 시민들의 방역 생활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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