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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9일부터 진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연간 2억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다.
격주로 목요일은 휴진한다.
군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가 없었던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으로 진료받으러 가야 했던 군민의 불편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06-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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