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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선정,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곳에는 ▲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행사 ▲ 상권 이용 촉진 사업 ▲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 지원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들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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