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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쓰에이 출신 민이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 2017년 해체 후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민은 지난 2023년 사업가와 약혼 후 2년 만인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다. 민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라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