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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낡은 상수도관 30㎞ 세척…"물 복지 추구"

기사입력 2025-06-05 14:39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을 세척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사용량 등을 분석해 안천·동향·용담면 일원과 마이산 배수지 일대의 관로를 우선 세척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야간과 새벽 시간에 상수도관 청소와 내부 이물질 제거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한 주민 복지"라며 "수질 개선과 관로 수명 연장 효과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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