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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억 2천만원이 투입된 물길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물길형 수경시설을 비롯해 그늘막·세족기·수목 식재 등을 갖췄으며, 누구나 시원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7일까지 시범 운영하고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도내 최초로 조성된 물길쉼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