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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유전자 검사 도구를 먼저 배송받고 이를 토대로 보건복지부 인증 기관에서 129종의 유전자 분석이 진행된다.
이후 체지방, 피로, 숙면, 피부 건강과 관련한 제품 가운데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받게 된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모든 유전자 정보는 암호화돼 저장되고 분석 후 안전하게 폐기된다고 SK스토아는 전했다.
해당 상품의 첫 판매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1분에 진행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건강관리의 출발은 내 몸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영양 설루션이 고객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