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펫 휴머니제이션'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팻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반려동물을 고려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의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획득한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 '숲 도담'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숲 도담은 물기와 오염에 강한 PVC 소재로 제작돼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 시에도 손쉬운 청소가 가능하다. 마루나 타일 대비 이음매가 적어 오염물질이 틈새로 스며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편백나무 오일이 함유된 UV 코팅층은 탈취 효과까지 더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숲 도담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를 비롯해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 한국공기청정협회 HB마크(친환경건축자재마크) 최우수 등급 등 각종 친환경 인증도 확보했다.
LX하우시스도 크로스 텍스처(Cross Texture) 공법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PVC 바닥재 '지아사랑애'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솔홈데코도 지난해 반려동물이 긁어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탈부착 벽지 '한솔 이지셀프'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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