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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지난해 도입된 경기도형 준공영제다.
안전과 서비스 개선 등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이며 비용은 경기도가 30%, 시·군이 70% 비율로 분담한다.
그러나 시·군들은 이날 회의에서 재정 건전성 악화로 공공관리제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낸 뒤 분담율 각 50% 조정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경원선 증편 조기 시행, 공공 재개발 사업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면제, 불합리한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개선 등 지역 균형발전 관련 안건도 건의할 예정이다.
다음 정기 회의는 3분기 시흥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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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