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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공병 병력과 군사건설 인력 등 6천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려할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캘거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사안과 관련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자 "정부 입장이 이미 나간 것으로 안다. 우리는 (북한의 파견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hysup@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06-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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