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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9일 장중 낙폭을 소폭 키워 2,96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줄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37포인트(0.58%) 오른 2,989.56으로 출발해 2,996.04까지 올라 3,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를 키웠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소폭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93억원, 1천79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3천75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5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0.20%) 등 반도체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에너지솔루션(-0.8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 등이 내리고 있다.
NAVER(4.72%), 카카오(10.51%), 현대차(0.24%), 현대로템(0.81%) 등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2.29%), 전기가스(-2.14%), 운송장비(-1.25%) 등이 내리고 있으며 종이목재(1.50%), IT서비스(3.33%)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4포인트(0.08%) 내린 779.09다.
지수는 전장보다 3.56포인트(0.46%) 오른 783.2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88%), 에코프로(-1.32%)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39%), HLB(-2.88%), 휴젤(-2.21%) 등이 내리고 있다.
파마리서치(4.05%), 레인보우로보틱스(0.37%), 펩트론(5.89%), 리가켐바이오(1.60%)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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