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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팀, 정부협력팀, 전략사업팀, 혁신도시팀, 세종사무소로 구성된다.
군은 도로교통과, 기업지원과, 건설하천과도 신설했다.
이들 부서는 기존(폐과) 투자유치과와 건설교통과가 가지고 있던 업무를 이관받아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관리팀도 별도 조직으로 만들었다.
또 청년층 특수성을 반영한 데이터 수집·분석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인구정책과 산하에 청년통계팀도 신설했다.
정원은 831명에서 843명으로 늘어난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의 성장동력을 체계화하고 새 정부 출범이라는 정책환경 변화를 또 한 번의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조직 개편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실효성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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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