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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향후 2주 안에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주'는 이란에 핵포기 결단을 하는 최종 시한을 설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의 공격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7일께 일찌감치 이란에 대한 공격 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의 결정을 지켜보기 위해 이를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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