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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 건강 한마당' 생활 건강 운동 프로그램에 올해 3∼5월 참여한 시민이 2만 3천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기차기, 건강 댄스, 요가, 걷기,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운동 강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직장인과 학생, 새벽에는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어르신, 오전에는 자녀 등교 후 여유가 있는 주부 등 시간대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주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 콘텐츠 개발로 울산형 건강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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