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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가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12개 용인지역 기업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과 문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대응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리바바닷컴 일대일 전담 매니저도 배정된다.
시는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브랜드관 구축을 추진했으며, 지난 2월 참가기업 모집 후 기업별 입점 준비 등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시장 진입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디지털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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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