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SK에어플러스, 취약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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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23일 SK에어플러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건강 불평등 해소와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것이다.

SK에어플러스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비 2천만원을 후원하고, 시는 접종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접종은 오는 7∼8월 이뤄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대상포진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건의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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