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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가정집에서 머리가 둘 달린 뱀 사체가 발견돼 화제다.
머리가 둘 달린 뱀에 대한 소식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이 뱀을 보기 위한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주민들은 "행운의 징조"라며 집주인에게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6개월 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있는 한 파충류 전문 매장에서 머리가 두 개인 뱀이 태어났다.
이 뱀의 종류는 캘리포니아 왕뱀으로, 두 머리는 하나의 척추를 공유하며 내부 장기 역시 하나의 심장과 소화기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