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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5일까지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업 고령해녀 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70세 이상인 현직 해녀로 기존 수급 대상자도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수당은 70세 이상 해녀 매월 10만원, 80세 이상 해녀 매월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수산물 생산·판매 실적 증빙서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현직 해녀증,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을 검증한 후 오는 8월 중 수당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고령해녀 750명에게 10억6천300만원, 올해 상반기에는 677명에게 4억7천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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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