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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시민이 찾는 중앙체육공원에는 음악과 함께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음악분수가 하루 5회 가동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7시(안개분수) ▲오후 4:30∼5:10 ▲오후 7:00∼7:40 ▲오후 8:00∼8:40 ▲오후 9:00∼9:40이다.
또 영등시민공원, 배산체육공원, 수도산체육공원 등에도 바닥분수와 실개천, 광장분수가 마련돼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소라산자연마당, 배산부영공원 등 실개천이 조성된 공원도 더위를 피해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배산휴먼공원은 8월 한 달간 하루 6시간(11시∼17시) 운영되는 발물놀이터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시는 수질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바닥분수 시설 용수 교체와 청소를 실시한다. 이에 수요일은 바닥분수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이용객 밀집도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 중심으로 일부 시설의 탄력적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경시설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물이 주는 청량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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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