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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 만들러 왔어요"…태국여행업협회, 대구 달성군 답사

기사입력 2025-07-14 15:31

[달성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태국여행업협회(ATTA) 소속 주요 여행사 임직원이 대구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달성군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태국여행업협회는 태국 내 1천100여개 여행사가 소속된 기관이다.

달성군은 방문단에게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도동서원, 죽곡 댓잎소릿길, 마비정벽화마을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 관광 교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태국 여행업계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의 외국인 방문자 수는 2020년 약 2만8천명에서 지난해 약 31만명으로 증가했다.

psik@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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