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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교통 단속으로 배달원이 체포되자 경찰관들이 직접 주문자에게 피자를 배달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놀란 여성이 "무슨 일이에요?"라고 묻자, 경찰관은 "배달 기사가 체포돼서 저희가 대신 배달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여성은 "피자를 배달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경찰관은 "아직 따뜻할 거예요"라며 피자를 건넸다.
이어 "우리는 24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합니다. 치안은 물론 피자 배달까지!"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배달 기사는 무모한 운전 및 레이싱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로 인해 배달이 중지된 상태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