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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여름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FC'와 손잡고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출시했다. 숙박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상품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1시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 사인볼 1개, 야외 수영장 입장권 3인(성인 2인, 소인 1인) 으로 구성됐다.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에 사전에 신청받은 자녀 이름과 등 번호를 새겨주는 '무료 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 선수를 꿈꾸거나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사전 예약 시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가평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려는 가족 단위 고객 수요에 맞춰 이랜드가 보유한 레저와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해 한정 패키지로 기획했다"며 "서울 이랜드 FC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강점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