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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조영제 사용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 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 참고 수준 이하 투여율 등의 평가지표에서 종합점수 99.9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영상 검사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들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영상 검사 분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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