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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최근 슬로우에이징(저속노화)과 웰니스가 전 세대의 관심사로 떠오르자 신세계아카데미가 가을학기 웰니스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타임스퀘어점의 '건강식 채소 가득 알록달록 라따뚜이 피자', '문래공방 대표와 영양 가득 흑임자 영양갱', 강남점의 '직장인 유행 챌린지 댄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 사우스시티점에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4060 발레티스' 강좌가 개설됐다.
지난달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가을학기 강좌 중 '시니어 건강 테라피 요가', '바디슬림 필라테스', 'SNPE 바른자세 교정' 등 웰니스 관련 강좌는 일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가을학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웰니스 강좌를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신세계아카데미를 통해 자기관리는 물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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