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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도 정부예산안 3조6천616억원…전년보다 3천372억↑

기사입력 2025-08-29 14:50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역대 최대…AI 2단계·모빌리티 등 현안 대거 반영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정부예산안'의 지역사업 국비 반영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6천61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안 3조3천244억원보다 3천372억원(10.1%) 증액된 것이다.

인공지능(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3대 국가 문화시설 등 지역 미래산업과 현안 사업이 대거 국비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인 AI·모빌리티 관련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 사업(240억원),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10억원),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2억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 분야는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5억원, 역사박물관 건립 10억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1억원,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55억원, ACC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조성 6억원 등이 들어갔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회계의 경우 17개 사업이 전년 대비 36억원 증액된 208억원이 반영됐다.

SOC(사회간접자본) 분야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가 전년 대비 267억원 증액된 1천665억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비 238억원이 확보돼 차질없이 진행된다.

또 마륵동 탄약고 이전(15억원), 광주권 간선급행 버스체계(BRT) 건설(7억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1천672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668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 17억원,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1억원,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하수도 관련 사업 636억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64억원 등이 있다.

광주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9월부터 국회 대응 체제로 전면 전환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cbebop@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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