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지난 23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국내 대학병원 최초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병원 및 개원의 정형외과·신경외과 척추 분야 권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실제 수술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 교류를 넘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혁신적 치료 술기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학술 추진과 운영에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