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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연매출 100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제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이지듀는 기미·잡티 등 색소 침착 고민 해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며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으로는 '기미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로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다.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기미앰플은 미백 효과와 피부 톤 개선 기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지듀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 원 조기 달성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DW-EGF의 효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피부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브랜드 차원에서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