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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랑의 장학회는 도내 초·중·고·특수학생 1천70명에게 총 3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회는 연말에 430여명에게 1억6천여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장학회는 1982년 설립된 전북교육청 출연 기관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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