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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를 진행한 결과 예매율 55%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PC, 모바일과 전화로 우선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7일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전화로 예매한 경우 주민등록증·복지카드·유공자증 등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승차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SR은 전체 60만9천260석(교통약자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추석 승차권 예매는 오는 10∼11일 진행한다. 10일은 경부선·경전선·동해선, 11일은 호남선·전라선 승차권을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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