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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11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바자회 행사를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병원 중증질환 환아의 발달 치료 기금으로 쓰인다.
이밖에 이노비 앙상블의 음악공연, 춘천교대 동아리연합회의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발전후원회가 공동으로 열었다.
조희승 병원장은 "건강이 좋지 않고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도 고난과 역경의 시냇물을 잘 건너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병원이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