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홍동관, 이한희, 신정우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정우 선수(하이원리조트)는 2024년 12월 알펜시아 FIS 국제대회 회전(SL) 부문에서 1위, 2025 회전(SL) 한국 내셔널 챔피언, 2025 GS(대회전) 피스 포인트 한국랭킹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훈재 부민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세 선수는 오랜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위상을 높여온 주역들"이라며 "다가오는 2026 동계올림픽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부민병원그룹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민병원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한국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 등 다양한 종목의 후원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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