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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셀트리온은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유럽피부과학회(EADV)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단독 부스를 열고 최근 유럽에서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샤리테 의과대학 마틴 메츠 피부과학 교수는 옴리클로의 글로벌 임상 3상과 치료 후 추적 관찰까지 총 40주 임상 데이터에 대해 옴리클로가 제품 유효성, 안전성, 삶의 질 등 모든 지표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학회에서는 건선 등 치료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5'의 글로벌 임상 1상 결과도 포스터로 공개됐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CT-P55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약동학,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 동등성이 확인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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