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이 지난 5일 Asia Spine & NSC 2025 최우수 학술상(라미 김영수 학술상) 수상에 이어 6일 'Neurospine Highly Cited Article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조대진 교수는 같은 달 5일 열린 Deformity main symposium에서 'Revision Surgery Following Primary Adult Spine Deformity Surgery (성인 변형수술 이후 재수술)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맡아 세계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대진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서 높은 인용도를 기록하며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라면서 "앞으로도 성인 척추변형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대진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수술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경외과 과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연구위원회 위원장, Council Delegate & Member at Large of AO Spine Korea로 활발한 학회활동 및 한국 보건의료 연구원 연구기획자문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소속위원)등 학회 활동과 함께 활발한 대외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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