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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국OPEN, 1,400m, 암말한정, 3세 이상, 총 상금 5억원)의 승자는 '보령라이트퀸'이었다.
'보령라이트퀸'은 유일한 3세 출전마로, 상반기 퀸즈투어 마지막 경주였던 지난 6월 경기도지사배(G3)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하반기 첫 관문에서도 정상에 서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반면 2023~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를 연속 석권했던 '즐거운여정'은 이날 인기 1위였으나 '보령라이트퀸'에 밀려 2착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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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