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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별밤마(馬)중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가을 감성을 담은 플라워 포토존에서는 안양 시민 정원사들이 직접 꾸민 꽃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 방문객은 K-페스티벌 존에서 K-팝 댄스를 배우거나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는 축제의 맛을 더했다. 서울랜드와의 협업으로 제공된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이벤트, 전기자동차 전시회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별밤마중 페스티벌은 단순한 야간축제가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가을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