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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추석 연휴 소아 응급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의료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아응급실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교대로 진료한다.
앞서 시는 응급실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광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지역 소아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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