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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사히 맥주'로 유명한 일본 주류·음료 업체 아사히 그룹 홀딩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공장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이로 인해 생산, 배송, 주문 처리 시스템이 마비되며 유통망에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 이후 대규모 시스템 장애로 인해 맥주와 음료의 주문, 출하, 콜센터 운영이 중단됐다.
일본 내 30개 생산 공장도 대부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럽 등 다른 곳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공격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고객 개인정보나 데이터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사히 그룹은 대표 제품인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비롯해 페로니, 필스너 우르켈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맥주 브랜드와 칼피스 같은 비알코올 음료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현재로서는 정상화 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고 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