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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등이다.
75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70∼74세는 이달 20일부터, 65∼69세는 이달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또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함께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해 편의성과 예방효과를 높인다.
대상자는 도내 490개 접종기관(보건소 14곳, 지정의료기관 476곳)에서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수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