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온 가족에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화담숲 사생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지난 13일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 5천㎡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천여 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오전에는 화담숲 전체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봤다.
또 자연생태관, 자작나무숲, 암석·하경정원 등 테마원을 함께 산책했다.
점심 식사도 숲속에서 도시락으로 즐겼으며, 식사를 마친 뒤에는 본격적인 사생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오전에 진행한 화담숲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었다.
사생대회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상을 수여해, 자연 체험과 미술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자연 속에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며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