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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5일부터 30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체험형 팝업 행사로 '정신과 꽃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과 꽃가게는 마음을 돌아보는 '마음정원 가꾸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행사다.
흙 상태 살피기, 잡초와 돌멩이 제거하기, 씨앗 고르기, 씨앗 심기, 지속적으로 가꾸기, 결과물 즐기기 등 6단계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ujcmhc.or.kr) 또는 전화(☎052-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능동적인 정신건강 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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