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학 학술연구 기반 구축(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공학 학술연구 기반 구축(R&D)'은 대학 이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기초과학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과 영국에서 일반인 120명을 선별해 ▲경두개직류자극 ▲경두개초음파자극 ▲경두개자기장자극 등의 검사 후 뇌 신경가소성 변화를 뇌 영상·유전체 데이터와 함께 분석한다. 이를 통해 뇌 자극 반응과 관련된 유전자 마커를 발굴하고,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등 예측 가능한 환자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화영 교수는 "뇌 자극 치료는 뇌 신경가소성을 조절함으로써 정신질환 치료 및 인지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입증돼 있지만, 개인마다 치료 반응에 차이가 커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연구책임자인 이화영 교수를 중심으로 순천향대 의료과학과 김정안 교수, 영국 노팅엄대 심리학과 정제영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현아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